1.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?

  저는 면접 대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. 원장님이 뽑아주신 예상 질문지로 연습하고, 스스로 예상 질문도 50개 정도 만들어 연습해보았는데, 항상 완벽하게 말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면접 전날까지도 계속 혼자 문제를 보고 타이핑도 하였습니다.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에 대원외고의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동기 부여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.

2.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?

  입시를 대비하면서도 학교 내신에 신경을 썼고,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했습니다. 늘푸른수학원에서 1학년 때부터 주기적으로 설명회를 들었는데, 열심히 해야 한다고 계속 자극을 주어서 저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3. 외국어고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?

  면접을 준비하게 되면 ‘나는 떨어질지 모른다.’는 불안감이 계속 생길 텐데,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그대로만 하면 충분히 외국어고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. 저도 많이 불안했었는데, 합격하고 돌아보니 별거 아닌 일이었고 생각보다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